탄 교수는 이날 오후 미국으로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지자들에게 "중국 공산당과 북한, 한국의 좌파 정권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후 1시 무렵부터 공항에는 지지자 5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탄 교수를 배웅하러 나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일부 지지자들은 탄 교수가 떠난 뒤에도 '부정선거 당선 무효'라고 적힌 피켓을 들거나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외치며 공항 곳곳을 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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