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4명의 사망자와 2명의 실종자가 발생했고, 도로 침수 388건, 토사 유실 133건, 하천 시설 붕괴 57건 등 공공시설 피해가 총 729건 접수됐다.
이번에 폭우 경보가 발령된 서북부 지역은 지난해 7월 홍수로 대규모 수해 피해를 입은 곳이다.
당국은 "일부 지역에서는 250~3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우와 많은 비, 벼락과 돌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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