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신청사 건립 예산 삭감, 정치적 반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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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신청사 건립 예산 삭감, 정치적 반대 아냐"

여주시의회가 시청사 건립 관련 공사비 50억 원을 삭감하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정치적 발목잡기”라며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고 시민 저항을 경고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삭감된 예산은 전체 1천500억 원 규모 신청사 사업의 일부인 50억 원 공사비였고,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나 검토 없이 추경안에 포함돼 심의 하루 전에서야 설명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건립을 반대했다면 신청사 관련 예산 전체인 116억2천만 원을 삭감했겠지만, 그러지 않았다”며 “오히려 의회는 50억 원에 대해서만, 더 충분한 이해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는9월 추경에 재상정하자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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