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층의 활동 경험을 공식적 경력으로 인증하고 증명할 수 있는 ‘경력인증서’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채영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포함한 중장년층은 도내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하지만 일자리 단절과 사회적 고립 등 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장년층의 활동 경험을 공식 경력으로 인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력인증서를 통해 재취업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년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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