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대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이준영이 자신의 이름으로 착각하고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준영은 곧바로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당황하며 시상식 무대에서 내려왔고 수상자인 이준혁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준영은 이날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해 작품 출연자로 다시 무대에 올랐을 때에도 "살다 보니까 하루에 청룡 트로피를 두 번 만지는 날이 있다"라며 "이 자리 빌려서 이준혁 선배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사랑한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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