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의 청년들, 한국정신에 스며들다’란 주제로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인의 일상과 정서 속에 내재된 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을 직접 경험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한유진 기획전시 ‘시시각각’ 관람을 통한 동서양의 시간철학 비교 △자기수양과 손님을 대하는 禮(다도 체험) △손끝으로 느끼는 한국의 美(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Mapping the Challenge △참가자 소감 발표 및 토론 세션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느끼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재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한국정신을 직접 경험하고, 그 속에 깃든 유교문화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 정신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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