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9일 중구청이 옹벽 붕괴 위험을 이유로 일부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중구청은 이날 오전 11시 7분께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성명여중 일대 옹벽 붕괴위험이 있다"며 "주민들은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알렸다.
중구청 관계자는 "옹벽 붕괴 위험이 있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며 "정확한 대피 주민 수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으며 상황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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