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죽어야 끝날 것 같다"…가난한 집 탓에 지친 40대女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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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죽어야 끝날 것 같다"…가난한 집 탓에 지친 40대女의 하소연

집안이 가난해 자신이 버는 돈을 계속 부모에게 갖다 바쳐야 한다는 여성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작성자 A씨는 "나이 40세 넘으면 부모 원망하면 안 된다는데, 전 부모가 너무 원망스럽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했고, 버는 돈은 전부 부모님 드렸다.여자가 대학 나와서 뭐 하냐고, 돈이나 벌라고 했지만 전 꿈이 있어서 대학에 진학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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