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마감재 파손, 주택 침수… 호우특보 부산 잇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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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마감재 파손, 주택 침수… 호우특보 부산 잇단 피해

호우특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빌라 외벽 마감재가 파손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비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1분께 강서구의 한 빌라 외벽 매감재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부산 전역에는 지난 17일 오후 6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서부(강서·사하·서·중·동·영도구) 지역은 이날 오전 3시50분께 호우경보로 상향됐다가, 오전 7시30분께 다시 호우주의보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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