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비가 오면 물에 잠기곤 하는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일주일 만에 다시 수몰되는 처지가 됐다.
즉 댐 수위가 53m만 돼도 암각화 부분 침수가 시작되고, 57m가 넘으면 완전히 물에 잠기는 것이다.
19일 오후까지 50㎜ 이상 비가 더 예보된 상태여서 댐 수위가 계속 오를 뿐 아니라, 다시 수위가 낮아질 때까지 적잖은 시일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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