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년 만에 빛 본 영웅' 김성율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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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년 만에 빛 본 영웅' 김성율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6·25 참전유공자인 김성율 어르신(95세) 화랑무공훈장 수여식./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지난 17일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진영하모니타운에서 6·25 참전유공자인 김성율 어르신(95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수여식은 보통 유족에게 전수되는 것과 달리, 생존 서훈자 본인에게 직접 훈장을 전달한 사례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국방부는 참전유공자의 공적을 발굴하고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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