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울산 울주군의 반구대 암각화가 또다시 물에 잠겨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물정보포털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기준 사연댐 수위는 56.19m를 기록해, 반구대 암각화(주 암면 기준: 가로 8m, 세로 4.5m) 대부분이 침수된 상태다.
수위가 53m에 도달하면 암각화 일부가 물에 잠기기 시작하고, 57m를 넘기면 전면 침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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