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예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계속된 2사 3루에서 롯데 캡틴 전준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손주영은 풀타임 첫해였던 2024시즌부터 이날까지 롯데 상대 4경기에서 25이닝 3승무패, 평균자책점 0.36을 기록하면서 '거인 킬러'의 입지도 확실하게 다졌다.
손주영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오늘 롯데 선발투수였던 감보아가 좋은 투수지만 이달 초 사직에서 우리 타자들이 출루를 많이 했다.그래서 2~3점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내가 잘 던지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마운드에 올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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