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 고교생 30명, 미국서 보름간 글로벌 문화 체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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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고교생 30명, 미국서 보름간 글로벌 문화 체험 나서

강원 철원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군은 2018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영어 캠프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로 소통하는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원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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