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 스타트업이 제공하는 배아 유전체 검사 서비스가 '슈퍼베이비' 논란을 낳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 보도했다.
난임 스타트업 '오키드헬스'는 배아를 대상으로 향후 발병 소지가 있는 수천 가지 질병을 검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이 스타트업의 검사 비용은 배아 하나당 2천500달러, IVF 1회 평균 비용은 2만 달러(2천8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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