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오픈에서 생존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와 두 타 차 공동 10위를 기록했던 김주형은 이날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오버파 76타를 치면서 2라운드 중간 합계 3오버파 145타로 무너졌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그룹에 한 타 차 뒤진 공동 6위에 올랐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치면서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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