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무관한 디지털 접근성…우리 모두를 위한 것"[당신 옆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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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무관한 디지털 접근성…우리 모두를 위한 것"[당신 옆 장애인]

"꼭 장애가 아니라도 디지털 접근성은 중요해요.아이를 안고 있거나 머리를 감을 때, 눈을 감고 있을 경우에 우리 모두 접근성이 제약되죠.접근성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독립적으로, 동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걸 의미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김혜일(45)씨는 카카오에서 디지털접근성책임자를 맡고 있다.

특히 김 책임자는 접근성을 장애와만 연결짓는 데에는 선을 그었다.그는 "장애인 만을 위한 건 특정계층 만을 위한 것이라 공감대나 동력을 얻기가 쉽지 않다"며 "내가 일하면서 정의하게 된 디지털접근성이란 장애를 경험하는 사람이 독립적으로 타인과 동등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접근성은 장애인에 특화된 직무이고 장애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접근성 분야야 말로 장애인에게 밝은 미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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