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KBO 최다 기록까지 딱 2승 남았다…19G ERA 1.85→169K→12승0패 '범접불가 에이스'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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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KBO 최다 기록까지 딱 2승 남았다…19G ERA 1.85→169K→12승0패 '범접불가 에이스' [수원 현장]

17일 선발투수였으나 비로 경기가 취소된 폰세는 하루를 더 쉬고 이날 선발 등판했다.

2003년 정민태(현대), 2017년 헥터 노에시(KIA)가 14연승으로 개막 후 최다 연속 선발승 기록을 갖고 있다.

1회말 황재균, 김민혁, 안현민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을 모두 내야 땅볼로 돌려세운 폰세는 한화가 2-0 리드를 잡은 2회말에도 로하스 헛스윙 삼진, 허경민 3루수 땅볼, 김상수 투수 땅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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