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에 침입해 구리 훔친 60대, 징역형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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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에 침입해 구리 훔친 60대, 징역형 집유

고물상에 몰래 침입해 수십㎏ 상당의 구리를 훔친 6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제승 판사는 특수절도, 야간건조물침입절도, 건조물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65·여)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4일 오후 11시 3분께 대전 서구의 한 고물상에서 담장을 뜯어내고 내부 침입해 구리 약 70㎏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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