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모스 탄' 띄우기?…"트럼프로 가는 한 가지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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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모스 탄' 띄우기?…"트럼프로 가는 한 가지 통로"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수원정 당협위원장은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의 입국 소식을 전하며 "트럼프로 가는 한 가지 통로"라고 밝혔다.

이는 탄 교수가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주한 미국대사로 임명될 수 있다는 일부 보수 유튜버들의 주장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탄 교수는 지난 17일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모스 탄 대사 초청 간증 집회'에서도 '한국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려 한 지도자가 탄압받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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