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영빈문에 붉은 래커칠…4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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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문에 붉은 래커칠…40대 여성 검거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문에 붉은색 래커칠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30분께 영빈관 앞 정문 출입문에 빨간색 래커로 불상의 글자 모양으로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낙서를 발견하고 근처를 수색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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