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 번째 7연승' 침착한 주장 채은성 "1위? 아직 안 끝났다…들뜰 필요도 없다" [수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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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 번째 7연승' 침착한 주장 채은성 "1위? 아직 안 끝났다…들뜰 필요도 없다" [수원 인터뷰]

채은성은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채은성의 시즌 15호 홈런으로, 5-0으로 점수를 벌린 한화는 필승조를 올려 실점 없이 그대로 승리를 쳉겼다.

경기 후 채은성은 "후반기 첫 경기인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면서 "좋은 타이밍에 치려고 하다 보니까 홈런이 나왔다.마음 같이 쳤으면 200개도 치고 싶은데, 그런데 치려고 해서 친 적은 없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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