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민주당 의원 "국민의힘 보수 이름을 참칭…친윤, 내년6월 지선 공천에 개입할 것"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김상욱 민주당 의원 "국민의힘 보수 이름을 참칭…친윤, 내년6월 지선 공천에 개입할 것"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국민의힘이 그동안 대한민국의 보수라는 이름을 참칭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한국사 강사였던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말에 “(국민의힘이) 헌법 체제와 가치를 부인하고 음모론으로 혐오 조장과 갈등을 일으켜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반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극우 정당이 돼버렸는데, 전한길 씨가 입당해 ‘10만 명을 움직일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이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윤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 자리에 대거 선출됐다는 보도를 놓고 “예상한 일이다.국민의힘 당대표 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세력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며 “하나는 자기 지역구를 완벽하게 장악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고, 다른 하나는 극우적 성향을 보이면서 전국적으로 움직이는 일부 극우화된 교회 집단이다.당 대표 욕심 있는 사람은 여기 둘만 잡으면 끝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