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尹 '간수치 5배' 석방 주장에 "국민은 술 때문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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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尹 '간수치 5배' 석방 주장에 "국민은 술 때문이라 생각"

심문 말미에 건강 상태 등을 발언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구속적부심을 기각한 가운데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간 수치가 일반인보다 5배 높다는 건 안타깝긴 하다.

그런데 국민들이 들으면 ‘술 때문이겠지’라는 생각이 먼저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병보석이 아닌) 구속적부심 사안이기 때문에 ‘구속이 정당했느냐’, ‘구속 사유가 있느냐’를 판단하는 거라 몸이 아프다는 게 절대적인 고려 요소는 아닐 것 같다”며 “구치소에 또 의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거기에서 치료를 받고 그래서 특검 측이 ‘거동에 문제없다’는 구치소 자료를 미리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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