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인도 특사단이 뉴델리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인도 정부・의회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특히 특사단은 인도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인도측의 지원을 당부하고, 방산, 핵심기술 등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특사단은 옴 비를라 인도 하원의장과도 만나 신정부의 대외정책 기조 등을 설명하고 한-인도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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