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범죄 혐의로 국제 수배가 내려진 리비아 민병대 간부가 독일에서 체포됐다고 dpa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히시리는 2015∼2020년 리비아에서 살인·고문·강간 등 전쟁·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었다.
독일 매체 슈피겔은 그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미티가 공항과 인근을 장악한 라다 민병대 소속이며 공항 부지 안의 악명 높은 감옥에서 여성 수감자를 관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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