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필리핀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8일 중국 선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4강 진출전에서 필리핀을 104-7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965년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에서 12차례 정상에 올랐으나 2007년이 마지막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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