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3대 특검의 국회의원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특검의 활동에 협조하면서도, 동시에 그 과정과 절차는 입법부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국회의장을 면담했고, 최근 진행된 3대 특검의 국회의원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국회의장은 적극적 소통을 통해 삼권분립에 따른 상호 존중과 적법한 법 집행 간의 균형이 조화롭게 이뤄지도록 국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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