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에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 밖에 엘리베이터 물 고임, 맨홀 뚜껑 열림, 도로 침수 등 오후 9시 기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총 8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돼 배수 작업 등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국내선 출발 14편과 도착 15편 등 29편이 결항하고 국내선 출발 91편과 도착 75편 등 166편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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