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남우조연상 “도경수, 모발 감염死 꿈…욕했는데 길몽” [제4th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이광수가 도경수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광수는 “(수상) 기대를 못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악연’ 이일형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 배우들과 가족들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광수는 “오늘 아침에 도경수가 전화가 와서 꿈을 꿨는데 내가 모발이식을 받다가 감염돼서 죽는 꿈을 꿨다고 했다.그래서 심하게 욕하고 끊었는데 오면서 찾아보니까 길몽이더라”며 “도경수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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