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백은별(16) 양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회원이 됐습니다.
'16세' 백은별, 무슨 돈으로 1억 원 기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8일 백은별 작가가 전날 3700번째 회원으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작가는 "나와 비슷한 또래에게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 힘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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