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라톤 사상 처음으로 풀코스 2시간10분의 벽을 넘어섰던 케냐 출신 루스 체픈게티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으로 공식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는 이 성분을 S5 등급 금지약물(이뇨제 및 은폐제)로 분류하고 있다.
WADA가 허용하는 HCTZ의 검출 기준치는 20ng/㎖지만, 체픈게티의 샘플에서는 무려 3800ng/㎖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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