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미국의 날'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18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면담했다.
교도통신과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면담 직후 취재진과 만나 베선트 장관에게 미국 관세 조치와 관련해 미일 쌍방에 이익이 되는 합의를 위해 각료 간에 정력적인 협의를 지속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미일 관세 협상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직접 이야기할 기회가 당연히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협상의 향방을 잘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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