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09년 9월 북한이 통보하지 않고 황강댐에서 물을 내보내면서 임진강 하류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같은 해 10월 남북은 황강댐 방류 시 사전에 통보하기로 합의했다.
북한은 2010년 두 차례, 2013년 한 차례 방류에 앞서 통보했으나 이후로는 우리 정부의 반복된 요구에도 통보하지 않고 있다.
올해도 우리 정부가 황강댐 방류 전 사전에 통보해달라고 북한에 요청했으나 이번에도 통보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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