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단은 18일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풍수해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함에 따라, 수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17일부터 20일까지 4연전 기간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 후 '미러볼 타임' 역시 취소됐다.
한편 프로야구 후반기가 시작된 시점,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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