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경기에서 콜 어빈과 곽빈이 선발 투수로 출격하는 가운데 조성환 감독대행은 다음 주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다.
두산은 오는 19일 선발 마운드에 연이틀 선발 대기한 어빈을 그대로 올린다.
이어 조 대행은 "우리는 상대 팀 상황보다 우리 야구를 하느냐 못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물론 상대 선발 투수들이 신경 쓰이긴 한다.다른 경기 우천 취소를 보니까 다음 주 맞붙는 한화 이글스 1~3선발이 던지나 안 던지나 그걸 보게 되더라.특히 폰세가 언제 나올지 신경 쓰인다"라고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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