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임신' 이시영, 볼록 나온 배…아들과 韓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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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임신' 이시영, 볼록 나온 배…아들과 韓 떠났다

배우 이시영(43)이 아들과 함께 미국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이시영은 전(前) 남편 동의 없이 냉동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인 인스타그램에 "현재 임신 중이다.결혼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 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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