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이 18일 이재명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쿄에서 만나 3국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도쿄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제15차 외교차관 협의회를 열고 한반도 문제, 경제·지역·글로벌 협력, 3국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3국 차관은 한미일 협력을 통한 강력한 북핵 억제력 유지가 중요하다며, 굳건한 양자 동맹을 기반으로 한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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