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를 팠는데 물이 그대로였다" 마운드 상태로 순연된 SSG-두산전 [IS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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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를 팠는데 물이 그대로였다" 마운드 상태로 순연된 SSG-두산전 [IS 인천]

"7㎝를 팠는데 물이 그대로였다." 이틀 전부터 내린 폭우가 인천SSG랜더스필드 마운드를 집어삼켰다.

18일 예정된 인천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전은 그라운드 사정으로 오후 3시 54분쯤 순연이 결정됐다.

순연의 가장 큰 원인은 마운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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