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둥둥 떠 다녀' 411.9mm 악몽 무섭네…NC-KIA전 이틀 연속 우천취소→19일 선발 라일리 VS 네일 그대로 [광주 현장]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NC와 KIA의 팀 간 8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기준 광주 대표지점에서 측정된 일 강수량은 411.9mm로, 기존 1위 값인 335.6mm(1989년 7월 25일)를 훌쩍 넘어섰다.
광주 시내 하천이 범람하고, 차가 물에 잠겨 둥둥 떠다니는 등 악몽과 같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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