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15조1763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상승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주요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들어 뚜렷한 영업이익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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