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축구장 1만8천여개 면적에 달하는 농작물이 물에 잠기면서 정부가 긴급 복구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농업 분야 호우 대처 상황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침수 피해 현황과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잠정 조사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작물 면적은 총 1만3천33㏊(헥타르·1㏊는 1만㎡)로 벼와 콩, 쪽파, 수박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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