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원사거리와 삼도2동 인근 빗물받이를 확인한 결과 곳곳에서 쓰레기로 가득 찬 빗물받이들이 확인됐다.
심지어 도로침수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탑동로 인근 주택가에서도 꽉 막힌 빗물받이가 발견됐다.
이날 제원사거리를 찾은 박모(20대)씨는 쓰레기가 가득한 빗물받이를 가리키며 “이런 곳은 물이 절대 안 빠질 것 같다”며 “주말 동안 제주에 비 예보도 있는데 침수 피해는 없을지 걱정된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