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도 재난 대응원칙을 강조하며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 직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도내 지하차도, 하천공사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3대 유형 점검 상황과 지난 5월 마련한 ‘경기도 재난대응 가이드라인’ 상의 지하공간, 산사태취약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의 강우량 기반 통제 및 대피기준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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