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 20억 성금…금융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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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 20억 성금…금융지원도

하나금융그룹은 충청·전라·영남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 집중호우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하기로 했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12개월 유예하고 집중호우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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