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에서는 '맏언니' 임윤미(서울시청)가 올해 전국당구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해 마침내 우승을 거뒀다.
또한, 포켓10볼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임윤미가 이하린(인천시체육회)을 8-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올해 첫 전국대회였던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결승에서 서서아에게 패하며 우승 상금 800만원을 눈앞에서 놓친 임윤미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최솔잎(부산시체육회)을 꺾고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라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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