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억 이상 갈취' 쯔양 협박한 女 2명 징역 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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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억 이상 갈취' 쯔양 협박한 女 2명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한 여성 2명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갈취 금액이 중대하고 범행이 가볍지 않지만 두 사람 모두 범행 일체를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을 고려해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쯔양의 전 연인이자 소속사 대표 A씨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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