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불 껐는데…광명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왜 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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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만에 불 껐는데…광명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왜 컸나

경기 광명시의 10층 짜리 아파트 주차장 화재에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원인으로 '필로티 구조'와 '단열재에 의한 유독가스'가 지목됐다.

이영주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교수는 "단열재 자체가 가연성이 높고 연기가 많이 나오는데, 여기에 필로티 구조가 더해져 건물 전체에 연기가 퍼진 상황일 것"이라며 "대피가 어려운 필로티 건물 내부에 불과 연기가 빠르게 확산한 것이 다수 인명피해 원인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필로티 천장에서 전기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뒤 아이소핑크 단열재를 태우면서 유독가스가 대량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상자 다수가 1층과 2층 사이에서 구조된 것 역시 유독가스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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