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테크 스타트업 ‘호패’(대표 심재훈)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금융보안원과 함께 ‘디지털 신원 지갑 상호 연동 및 호환성 제공 표준 개발’ 국책 과제를 수주했다.
특히 EU의 EUDI Wallet, 미국의 모바일 운전면허증(mDL) 등 기존 글로벌 규격과의 호환성을 확보해 국가 간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의 상호운용성 확보가 핵심 목표다.
심재훈 호패 대표는 “디지털 신원의 진정한 가치는 국경과 시스템의 장벽을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이 가능해지는 것”이라며 “이번 과제가 한국이 글로벌 디지털 신원 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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