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복숭아, 홍콩 수출 본격화 춘향골농협서 선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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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복숭아, 홍콩 수출 본격화 춘향골농협서 선적식 열려

남원시가 지난 7월 18일, 춘향골농협APC에서 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홍콩시장 수출에 나섰다.

남원 복숭아는 춘향골농협과 남원원예농협을 통해 출하되고 있으며, 최신식 복숭아 선별기를 도입, 철저한 품질관리와 대량생산·공급 체계 확보로 생산농가와 관련기관, 행정 모두가 좋은 복숭아를 유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복숭아는 조기출하와 고품질(높은당도, 진한향)로 호평받으며 명품 복숭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유통경쟁력 확보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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